[STN뉴스] 정아람 기자┃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몽골을 완파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한국은 2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몽골을 88대 61로 제압했다.
1차전 말레이시아(106-40 승)전에 이은 2연승으로, 남은 대만전 결과와 무관하게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초반부터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1쿼터에 19점 차 리드를 잡고 전반을 32점 차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이해란(삼성생명)이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소희(BNK)와 강이슬(우리은행)도 각각 19점, 15점을 보태며 27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총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개 조 1·2위 6개 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 대만과 3차전을 갖는다.
2022 항저우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여자 대표팀은 전날 남자 대표팀의 12년 만의 우승 기세를 이어받아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통산 5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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