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피어 조사 “직장인 '연봉'·알바생 '안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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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피어 조사 “직장인 '연봉'·알바생 '안전' 우선”

한스경제 2026-07-15 17:44:16 신고

웍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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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웍스피어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규직과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 기준이 뚜렷하게 다르게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잡코리아의 2026 기업 선호도 리포트에 따르면 정규직 구직자는 연봉 및 성과급(31.9%)과 복리후생(15.2%) 등 금전적 보상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이어 직무 성장 가능성(13.5%), 브랜드·인지도(10.5%), 기업 비전(8.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4년 알바몬 조사에서는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54.1%가 부당대우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알바를 최우선으로 선택했다. 이는 일이 힘들어도 시급이 높은 알바(34.6%)보다 높은 비율이다.

이 차이는 고용 형태에 따라 구직자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규직은 장기 근속을 전제로 보상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지만, 아르바이트 구직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안전 관리 등 기본 근로 조건을 우선시한다.

웍스피어는 아르바이트 구직자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알바몬 서비스에 신뢰 기반 검증 체계를 도입했다. 최근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알바몬 MAKES THE RULES' 메시지와 함께 안심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구직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인증, 근로계약서 작성 약속, 4대 사회보험 가입 확인, 성희롱 예방 교육 수료 등 4대 안심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여름 알바 성수기를 맞아 4대 안심 배지가 적용된 공고만 모은 '여름 안심 알바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만 건이 넘는 안심 공고를 실시간 제공한다. 실제 구직 활동과 연계한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안심 알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알바생들의 현실 고민을 반영해 단기간 조회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웍스피어 관계자는 정규직 구직자에게는 합리적인 보상이, 알바생에게는 부당대우 없는 안전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해 모든 구직자가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안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채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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