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연구·개발한 특허 배합 비율이 적용됐다. 찰수수·팥·차조를 배합해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고혈압 블렌딩 3곡’(700g)과 쌀귀리·팥·찰기장 등 5가지 곡물로 혈당 조절을 돕는 ‘항당뇨 블렌딩 5곡’(1㎏) 등 두 가지가 있다.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잡곡으로 구성된다. 팥을 잘게 파쇄하는 사전 공정을 거쳐 고객이 별도로 잡곡을 불리지 않고 백미와 함께 바로 취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상품이 연구기관·제조사·유통사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한 사례라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롯데마트·슈퍼와 국립식량과학원, 잡곡 전문 제조사 청그루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국산 식량작물 소비 확대 및 건강지향 잡곡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마트·슈퍼는 판매를 전담하고, 국립식량과학원은 맞춤형 혼합 잡곡 특허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청그루는 원료곡 공급·상품 생산을 맡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국산 식량작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혜원 롯데마트·슈퍼 곡물계란팀 상품기획자(MD)는 “국가 기관의 특허 기술과 전문 제조사의 기술력, 롯데마트의 유통망을 결합해 고객 건강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혼합곡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잡곡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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