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스위스와 32강전 확률 높아졌다…B조 전반전 종료, 캐나다 0-0 스위스→보스니아는 카타르 2-1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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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스위스와 32강전 확률 높아졌다…B조 전반전 종료, 캐나다 0-0 스위스→보스니아는 카타르 2-1 리드

엑스포츠뉴스 2026-06-25 04:5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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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B조 3차전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홍명보호가 A조 2위를 차지할 경우, 상대팀은 여전히 스위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와 스위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4시부터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주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두 팀은 0-0올 비긴 가운데 후반전을 맞게 됐다.

2차전까지 두 팀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하며 B조 1위와 2위를 나눠 갖는 중이다. 공동개최국 중 하나인 캐나다는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본선에 오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1-1로 비긴 뒤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를 6-0으로 대파했다. 스위스는 카타르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2차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4-1로 크게 이겼다.



캐나다-스위스 격돌이 한국 축구에도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 경기를 통해 한국의 32강전 상대가 결정될 수 있어서다.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를 치른 현재 1승1패(승점 3)를 기록하며 A조 2위에 올라 있다. 25일 오전 10시 멕시코의 몬테레이에서 벌어지는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A조 2위를 확정지어 B조 2위와 오는 29일 오전 4시 미국 LA에서 32강전을 한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과 스위스가 2006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리턴매치를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 내용은 스위스가 좀 더 우세했으나 빅찬스를 2개나 놓치면서 땅을 쳤다. 스위스는 전반 11분 원톱 브릴 엠볼로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1대1 찬스를 맞았으나 홈팀 골키퍼인 막심 트레프의 선방에 막혔다. 바로 좋은 찬스가 다시 생겼으나 요한 만잠비의 슈팅도 데렉 코렐리우스의 블록에 막혔다.

캐나다는 전반 13분 카일 래린이 단독 찬스를 잡았으나 스위스 수문장인 그레고르 코벨을 뚫지 못해 득점 찬스를 놓쳤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리고 있는 B조 다른 경기에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카타르를 2-1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이 스코어를 후반에 유지하면 1승1무1패가 되면서 32강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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