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SK쉴더스가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3종을 발간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SK쉴더스는 두 번째 개정판인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발간해 클라우드 대표 서비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한 최신 보안 트렌드를 설명했다.
전 산업군에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해킹 공격이 나날이 증가 중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1년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요소를 점검한 결과 91%가 관리자 계정 관리, 권한 검토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SK쉴더스 취약점진단팀의 분석과 상세 대응 방안이 담겼다. 특히 클라우드 운영자가 △계정 관리 △권한 관리 △가상 리소스 관리 △운영 관리 등 4가지 관리 영역에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관리 영역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동철 SK쉴더스 ICT사업그룹장은 “이번 가이드는 클라우드 관리 경험과 운영 능력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설정과 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보안 위협 대비와 공익 목적의 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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