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선정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책추진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선우 의원은 계속되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참사를 막기 위해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발의과정에서 강선우 의원은 손 편지와 점자 등 맞춤형 친전을 통해 동료 의원들을 설득,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결의안 중 가장 많은 의원 동참(170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국회 상임위별로 나뉘어 있는 발달장애인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6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한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 ‘다함께’를 구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밖에도 강선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문제,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발달장애인 의료난민 문제 등을 지적하며 개선책을 요구했다.
강선우 의원은 “발달장애 가족들이 삶과 죽음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국가의 발달장애인 책임강화와 함께 발달장애인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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