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우정' 깨지나…유재석, 지석진 의심에 "나한테 수작 부려" 분노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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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 깨지나…유재석, 지석진 의심에 "나한테 수작 부려" 분노 (런닝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28 19:0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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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유재석이 지석진의 '초식동물 촉'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본격 오프닝에 앞서 본인 이름이 적힌 상자를 찾아야만 혜택이 주어진다는 미션을 받았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이날, 지석진에게는 멤버들은 모르는 특별한 미션이 준비됐다. 지난 통영 편에서 '임대 멤버' 최다니엘과 '이름표 뜯기' 결투를 벌였으나, 처참하게 패배한 지석진에게 제작진이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준 것.

지석진은 설욕전 기회에 주먹을 불끈 쥐고, 의지를 다지며 멤버들의 이름표를 어떻게 떼야 할지 고민하며 계획을 세웠다. 곧이어 결투장에 입성한 지석진은 멤버들의 등을 노리며 "내가 살아있는 걸 느낀다"며 기뻐했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상자가 어디 있는지 안다"고 거짓말로 멤버들을 꼬셔내 아무도 없는 장소로 데리고 온 지석진은 하하, 양세찬, 지예은의 이름표를 수월히 떼는 데 성공하며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이름표가 뜯겨 감옥에 온 멤버들은 히든 미션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행동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 보니, 제작진이 지석진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을 집합시켜 '지석진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를 계획한 것. 본인 상자를 찾는 미션은 가짜였고, 지석진이 깜짝 카메라를 모르게 하는 것이 남은 '런닝맨' 멤버들의 주요 미션이었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세 명의 이름표를 뗀 지석진은 '강자' 김종국과 유재석 등을 마주친 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뛰쳐나간 두 사람을 보며 점점 의심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게 된 지석진은 "약간 뜯겨 준 분위기다"라며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지 않고, 순순히 등을 내 준 김종국을 보며 더욱 의심을 키웠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마지막 이름표 주인공인 유재석을 마주한 지석진. 의심을 드러내는 지석진을 보며 유재석은 횡설수설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지석진은 "너 혹시 뭐 알고 있는 거 있냐"며 정곡을 찔렀다.

유재석은 입을 움찔하며 "형 왜 아까부터..."라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지만, 지석진은 "내가 모르는 게 뭐 있어? 너네 나한테 뭐 수작 부리는 거 아니냐"며 "오늘 내가 제일 늦게 왔더라. 너네 나 몰래 모여서 따로..."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고, 결국 깜짝 카메라임을 알아차려 뛰어난 '초식동물의 촉' 면모를 보여 주었다.

사진= SBS '런닝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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