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05년생 박수빈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24년 포항 입단과 동시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CD 레가네스로 임대 이적한 그는 B팀에서 1년간 실력을 쌓은 뒤 올해 6월 포항으로 복귀했다.
파주 구단은 박수빈 영입에 대해 "구단이 지향하는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