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게임 Hexagod(망함)을 설명중인 개발자
우@울
짜@증
그자체;;
신세 존나 한탄중
몰려오는 고통과 슬픔...

그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들러 게임을 제작하는데
바로 A Game About Feeding A Black Hole
(!!)
놀랍게도 이 게임은 데모 출시 후 기적적으로 25,000건의 위시리스트를 확보하게 됐는데
이 게임은 그의 전작인 Hexagod보다도 애정이 없던, 그야말로 걍 해본 프로젝트였기때문에
개발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음
그렇게 정식 빌드에 공을 들일 동기부여를 얻고, 곧바로 재미를 찾아가는 과정에 돌입
게임은 그야말로 씹대박났고
첫날 수익이 저정도였음
게이브한테 30% 떼주고, 세금 떼고 다해도 저정도 남았는데
이는 개발기간인 5개월분의 생활비를 모두 충당하고도 남을 정도였고
그의 전작 2개가 3년에 걸쳐 올린 수익(4만달러) 하루만에 뛰어넘은 수치였음...
벅찬 감정을 감당할 수 없는 개발자 ...
근데 상남자라 눈물은 안보이더라

이제 그는 출시 첫 4일만에 17만 5천 달러
한화 약 2억 5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썰을 풀고 있다 ㅋㅋㅋㅋ

현재 그의 게임은 겨울세일 기념 절찬 할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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