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기립·앙코르 쇄도…이찬원, '전국노래자랑'서 증명한 ‘찬또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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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기립·앙코르 쇄도…이찬원, '전국노래자랑'서 증명한 ‘찬또배기’

뉴스컬처 2025-12-28 15:1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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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2025년 연말결선 특집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특집에서 이찬원은 ‘울고 넘는 박달재’로 포문을 열며 단숨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첫 소절부터 여유 넘치는 무대 장악력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돋보였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지며 ‘믿고 보는 이찬원’의 진가를 입증했다.

사진=전국노래자랑
사진=전국노래자랑

 

이찬원과 ‘전국노래자랑’의 인연은 남다르다. 그는 지난 2008년, 12세의 어린 나이로 처음 무대에 올랐고, 2013년 인기상, 2019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차곡차곡 성장 서사를 쌓아왔다. 이를 두고 MC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최고의 아들”이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이찬원은 “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이찬원은 ‘진또배기’, ‘첫사랑’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무대를 꽉 채웠다. 벅찬 표정 속에서도 끝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은 그는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호응을 이끌었고, ‘찬또배기’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이찬원을 롤모델로 삼았다는 고등학생 참가자도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찬원은 “서울 올라오면 꼭 연락해라. 밥 사주겠다”며 “꼭 꿈을 이뤄서 언젠가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2025년과 2026년 전국투어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 ’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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