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대만 첫 팬콘으로 글로벌 입지 탄탄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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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 대만 첫 팬콘으로 글로벌 입지 탄탄히 다진다

뉴스컬처 2025-12-27 09:0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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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ifeye(이프아이)가 대만 첫 팬콘서트를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에 한층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ifeye 1st FAN-CON in TAIPEI [Blooming Valentine]’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오는 2026년 2월 8일 오후 1시, 타이베이 MOONDOG(Breeze MEGA Studio)에서 약 500석 규모의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Kitto(킷토)와 WillMusic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이프아이가 데뷔 첫해부터 다져온 글로벌 팬덤과 직접 호흡하는 의미 있는 첫 번째 대만 팬 이벤트다.

이프아이. 사진=하이헷엔터테인먼트
이프아이. 사진=하이헷엔터테인먼트

 

‘Blooming Valentine’이라는 공연명은 밸런타인데이의 설렘을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으로 형상화한 콘셉트로, 2026년 타이베이에서 이프아이와 팬덤 ifory의 관계가 ‘만개하는 시간’을 상징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따뜻한 컬러 톤과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프아이는 올해 데뷔 첫해임에도 음악·패션·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9월 약 4만 명 규모의 타이베이 돔 무대에 오르며 ‘NERDY’, ‘Bubble Up’, ‘r u ok?’, ‘Friend Like Me’ 등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여 “글로벌 신예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가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인 경쟁력도 입증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데뷔 첫 해외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팬층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이번 대만 팬콘서트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이프아이의 글로벌 확장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대만 팬콘서트는 이프아이의 글로벌 팬 활동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성장 폭을 크게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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