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만으로 끝냈다"…윤태화, ‘미스트롯4’ 끝판왕급 충격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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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으로 끝냈다"…윤태화, ‘미스트롯4’ 끝판왕급 충격적 등장

뉴스컬처 2025-12-26 10:1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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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트롯4
사진=미스트롯4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윤태화가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현역부 X 참가자 ‘봉천동 김수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얼굴과 이름을 모두 가린 채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는 블라인드 예선에서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명곡 ‘단현’을 선곡, 첫 소절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깊은 감성과 인생의 서사를 담아낸 ‘단현’을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한 무대였다.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 조절, 파워풀하면서도 짙은 울림의 음색은 단숨에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트는 빠르게 채워졌고, 무대가 끝나기 전 이미 결과는 예고된 듯했다.

마스터들은 “소름 끼치게 잘한다”, “강약 조절이 완벽하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봉천동 김수희’는 올하트를 기록하며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미스트롯4
사진=미스트롯4

무대가 끝난 뒤 베일을 벗은 ‘봉천동 김수희’의 정체는 17년 차 가수 윤태화였다. 정체 공개 전부터 눈물을 쏟았던 양지은은 “가수들 중에서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동료”라며 “’미스트롯2’ 당시 같은 팀이었는데, 자신의 파트를 양보해줘 제가 추가 합격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친구”라고 애틋한 사연을 전했다.

장윤정 역시 윤태화의 재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그는 “윤태화 씨는 마스터 예심 1위를 했음에도 미션이 맞지 않아 순위가 밀렸던, 모두가 안타까워했던 참가자”라며 “다시 용기를 내 도전했고 오늘도 올하트를 받았다. 이번엔 뒷심을 발휘해 끝까지 살아남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윤태화는 소감에서 ‘미스트롯2’ 당시를 떠올리며 담담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님이여’를 부를 때 엄마를 꼭 일으켜 세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무대에 섰다”며 “그 이후 엄마가 기적처럼 좋아져 지금은 퇴원해 집에 계신다. 엄마의 응원을 받으며 동료들과 즐겁게 경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스터들이 인정한 실력파 윤태화의 합류로 ‘미스트롯4’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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