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토피아2'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64만 3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0일차인 26일 오전 7시 기준 313만 8433명을 돌파했다. 앞서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2위는 '주토피아2'다.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43만 1339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703만 89명이 됐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하루동안 11만 5268명을 모아 3위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2071명.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한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김재원(추영우 분)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가 11만 3599명을 동원해 4위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3297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는 미지의 힘이 깃든 종이로 인해 콧물을 잃으며 흑화한 맹구, 그를 되찾기 위한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의 뜨거운 댄스와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뒤이어 5위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차지했다. 하루 동안 2만 801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 6292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달콤한 이야기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대망의 뽀로로 10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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