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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앤코가 지드래곤을 위해 단 하나뿐인 주얼리를 완성했습니다. 지드래곤의 〈위버맨쉬(Übermensch)〉 월드 투어의 서울 파이널 앙코르 무대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반다나 로열(The Bandana Royal)'은 이름처럼 지드래곤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반다나를 하이 주얼리로 재해석한 것으로, 반다나 칼라 부분에는 200캐럿이 넘는 젬스톤이 파베 세팅되어있고, 지드래곤만의 컬러풀한 색채를 옮겨놓은 듯 그 위는 다채로운 컬러 스톤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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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링 '블루 토파즈 칵테일 링(Blue Topaz Cocktail Ring)' 역시 지드래곤 그 자체를 담고 있는데요. 블루 토파즈를 메인 스톤으로 사용하고 그를 상징하는 용과 데이지 모티프를 더해 지드래곤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실험적인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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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드래곤의 세계관과 시그니처인 데이지 모티브와 컬러 코드를 반영해 그만을 위한 단 하나의 타임 피스 '아스트로노미아(Astronomia)'를 제작한 데 이어, 데이지에서 영감을 받은 이어링과 네크리스 등 주얼리 피스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죠. 요즘 유독 '열일'하는 지드래곤 덕분에 쉴 새 없이 눈이 즐겁기만 합니다. 지용아, 하고 싶은 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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