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한시름 놨다…전현무 "불법 시술 NO" 칼손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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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한시름 놨다…전현무 "불법 시술 NO" 칼손절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19 17: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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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박나래가 쏘아올린 '주사이모'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방송 장면으로 논란에 휘말릴 뻔했지만, 즉각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내고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다.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친료를 받았다.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의사의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의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치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 및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당시의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장면이 온라인에서 거론되며 비롯된 오해"라고 강조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앞서 전현무는 지난 2016년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에게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

이를 본 김영철이 깜짝 놀라 전화를 걸었고,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방영 당시에는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박나래를 시작으로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연달아 '주사이모' 의혹에 휘말리며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 이에 해당 장면이 재조명되며 전현무 역시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주사이모' 논란으로 박나래와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전현무까지 연루될 경우 하차는 물론 프로그램 존폐 위기까지 거론될 수 있었던 상황. 그러나 전현무가 즉각 해명에 나서며 의혹에 선을 그었고,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왼쪽부터)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 이어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새 예능 '나도신나'는 제작 및 편성이 취소됐다. 

키는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가장 먼저 언급된 인물이었다. 그가 주사이모 A씨 아이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명품을 선물하는 등 친분이 재조명된 것. 그간 입을 꾹 닫고 있던 키는 해외 공연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에야 A씨가 의사인 줄 알았으며 최근까지 집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입장과 함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 역시 키와 동일하게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며 바쁜 일정 탓에 집에서 진료를 진행한 적이 있음을 인정했고, '놀라운 토요일' 하차 및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올끌(All of MBClassic)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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