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이상순이 배우 박보검의 음악적 재능을 언급하며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강원도 동해에 있는 '어달항'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예쁜 등대와 방파제, 바다를 오가는 어선들의 풍경이 정겨운 곳”이라며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나란히 서 있고, 해질녘이면 한층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12살 아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하는데 늦지 않았을까요? 박보검 배우처럼 노래하며 연주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라고 질문을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왜 하필 박보검 배우냐”며 웃은 뒤 “박보검은 재주가 많아 피아노도 너무 잘 치고 노래도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2살이면 전혀 늦지 않았다. 정말 즐거워한다면 3개월 안에도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게으름을 피우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흥미를 잘 살려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중에 아들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영상을 보내주면 우리가 판단해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이상순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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