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7대 기업' 관계자들 만나 환율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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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7대 기업' 관계자들 만나 환율 대응 논의

연합뉴스 2025-12-18 14:2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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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고공행진 속 기업 어려움 청취할듯…정부 대책 '속도'

발언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발언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광주=연합뉴스) 1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1차 회의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7 [광주전남사진기자단] h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1천500원 선을 위협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18일 기업들을 만나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갖는다.

여권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HD현대 등 7개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서 김 실장은 환율 고공행진으로 시장 위기감이 커지는 것과 관련,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업들은 이 같은 불안정성이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건의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도 속도가 붙고 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나라 경제 주체들이 외환 변동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며 달러 유동성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이날 발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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