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정상… MVP는 이민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호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정상… MVP는 이민지

한스경제 2025-10-26 21:29:56 신고

3줄요약
호주 여자골프 대표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LPGA 페이스북
호주 여자골프 대표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LPGA 페이스북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호주가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처음 정상에 섰다.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 해나 그린, 스테파니 키리아쿠로 팀을 꾸린 호주는 26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지난 2014년 창설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선수 4명씩으로 꾸려진 8개 팀이 출전해 여자골프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대회 준결승과 결승전, 3·4위전은 각각 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매치 1경기와 싱글 매치플레이 2경기로 진행됐다.

직전 2023년 대회 땐 태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엔 호주가 정상 고지를 밟았다. 호주는 우승 상금 50만달러(약 7억2000만원)를 손에 넣었다. 호주가 우승하기까지 크게 기여한 이민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3·4위전에서는 대회에 처음 참가한 월드팀이 일본을 꺾고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효주와 유해란, 고진영, 최혜진으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앞서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일본에 패해 B조 3위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