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이 시르테 국제공항 12년간 폐쇄 끝에 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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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이 시르테 국제공항 12년간 폐쇄 끝에 재 개장

모두서치 2025-10-26 07:3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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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아프리카 리비아의 주요 해안 도시 시르테에 있는 시르테 베이 국제공항이 12년 동안 폐쇄되었다가 25일(현지시간) 다시 개장해 이 날 3대의 항공기가 공항에 내렸다고 리비아 LNA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도착한 항공기 중 2대는 서부 지역에서 트리폴리에 도착한 리비아 메드스카이 항공 , 부라크 에어라인의 여객기였고 세번째 비행기는 동쪽의 벵가지 에서 온 리비아 버니크 항공사의 여객기였다고 통신은 보도였다.

시르테 공항은 약 25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을 커버하는 큰 공항으로 매년 50만 명의 여객들을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항이라고 LNA통신은 보도했다.

2011년 나토가 후원한 무암마르 가다피 축출이후로 리비아는 전국이 양분되어 치열한 내전을 치러왔다. 한쪽은 유엔이 인정하는 트리폴리의 정부군, 다른 한쪽은 칼리파 하프타르 장군 휘하의 리비아 국민군이다.

시르테 공항은 2011년 내란과 이후 계속된 전투로 시설이 크게 파괴되면서 2013년부터 문을 닫았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시르테는 트리폴리와 벵가지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주요 석유생산지와 석유 수출항들에 인접해 있는 도시이다. 가다피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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