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리버티에너지, 매출 부진에도 전력사업 성장 기대…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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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리버티에너지, 매출 부진에도 전력사업 성장 기대…주가 상승

이데일리 2025-10-21 03:58:24 신고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에너지 서비스업체 리버티에너지(LBRT)가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전력 발전사업 성장 전망이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2시24분 리버티에너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3% 오른 1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 28% 급등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리버티에너지는 지난주 발표한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로 예상치 -0.02달러를 하회했고, 매출은 9억4700만달러로 전망치 9억6700만달러에 못 미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럼에도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경영진이 전력 발전 부문의 성장세를 낙관적으로 내다본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리버티에너지는 오는 2027년까지 발전용량을 1기가와트(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목표치(2026년 말까지 400메가와트) 대비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단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구조적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전력사업 성장세가 향후 실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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