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장수 '나 혼자 산다', 또 일냈다…9월 예능 '1위', 굳건한 MBC 간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또 한 번 국민적 사랑을 증명했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전체 순위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며 세대 불문 폭넓은 시청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무지개 모임’ 멤버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은 매회 현실적인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나 혼자 산다’가 단순한 관찰 예능을 넘어, 시청자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감형 예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꾸준한 시청률은 물론, 온라인 화제성에서도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며 ‘예능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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