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 1억7000만원 사기…해외 도피 10년 만에 검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군복무 중 1억7000만원 사기…해외 도피 10년 만에 검거

모두서치 2025-09-06 09:42:3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군복무 중 지인들을 상대로 억대 사기를 친 뒤 해외로 도피했던 40대 수배자가 10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양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 달 12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2015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당시 지인 6명에게 1억7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하는 사업에 투자하라"며 돈을 뜯었고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채 중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년간 중국에서 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A씨는 지난 달 중국에서 추방됐고, 경찰은 입국하던 A씨를 공항에서 검거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지난 7~8월 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이 같은 악성사기 지명수배 19건을 검거했다.

이밖에도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에게 2억원을 편취한 50대 수거책 등 22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