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10주년, 역대급 콘텐츠 쏟아진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데이식스(DAY6)가 내달 5일 정규 4집 ‘더 디케이드’(The DECADE) 발표를 전후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데이식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앨범 티저 일정과 기념 프로젝트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30~31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 데뷔일인 9월 7일에는 스페셜 라이브와 10주년 기념 자체 콘텐츠 ‘데이식스 이즈 텐’(DAY6 is 10) 첫 에피소드, 다큐멘터리, 라이브 클립 등 풍성한 기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특별 이벤트 ‘데이식스.집 : 더 홈 오브 아워 디케이드’(DAY6.zip : The Home of Our Decade)도 열린다.

‘더 디케이드’는 2019년 10월 발매한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6년 만의 정규 음반이자, 올해 5월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이후 신작이다.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는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부터 이어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집약해 올가을 음악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