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李 정권, 광복 앞두고 자유 짓밟아…당사에 모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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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李 정권, 광복 앞두고 자유 짓밟아…당사에 모여달라"

모두서치 2025-08-15 08:3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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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특검의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반발해 무기한 농성을 진행 중인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정신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단결과 투쟁"이라며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내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려는 모든 분은 당사 앞으로 계속 모여 달라"며 "단일 대오에서 이탈하는 자는 더 이상 우리의 동지가 아니다. 이 싸움에 함께해 달라"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광복은 자유대한민국을 연 국민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그 승리는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광복절을 앞두고 자유와 국민 화합의 정신을 짓밟았다"며 "입시 비리 끝판왕인 조국·정경심 부부를 광복절 특사로 석방하면서, 헌정사에 전례 없는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이라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검을 앞세워 국민의힘 당사를 불법 침탈해 이재명 일당독재의 고속도로를 닦고 있다"며 "어떤 국민이 이런 후안무치한 야당 탄압과 자유민주주의 파괴에 동의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 김문수, 이 폭주를 막기 위해 무기한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며 "이것은 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국민의 싸움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절박한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자유대한민국 만세, 국민 승리 만세"라며 "80년 전 선열들이 그랬듯, 우리도 다시 하나로 뭉쳐 자유를 지켜내지"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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