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설, 걸크러쉬 힙합으로 귀환

사진=MPLIFY(엠플리파이)

제나 설(Jenna Suhl)이 거침없는 힙합 에너지로 돌아온다.

지난 13일 제나 설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iddy Up(기디 업)’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오는 20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 속 제나 설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가죽 재킷을 입은 인물의 무릎에 누운 채 화이트 패턴 스타킹과 루즈 삭스 그리고 핫핑크 하이힐로 강렬한 하반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벨트를 더해 복고적 감각과 과감한 스트리트 무드를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화이트 크롭 피케 셔츠와 블랙 퍼 코트를 걸치고, 손가락을 입술에 댄 채 웨트 헤어 스타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세련된 섹시함과 거친 매력이 공존하는 비주얼은 이번 신곡의 방향성을 그대로 반영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곡 ‘Giddy Up’은 자주적이고 당당한 여성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사랑 앞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담은 힙합 장르 곡이다. 제나 설 특유의 신선한 감각과 날것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강렬한 메시지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차세대 힙합 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제나 설의 신곡 ‘Giddy Up’은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