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마지막 의식' 12년 여정의 대미…"시리즈 사상 가장 어두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컨저링: 마지막 의식' 12년 여정의 대미…"시리즈 사상 가장 어두워"

이데일리 2025-08-14 15:13:42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제작진과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부터 시리즈 사상 가장 사악한 악령과의 사투를 예고하는 ‘컨저링, 전설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컨저링’ 시리즈를 탄생시킨 공포 영화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부터 시리즈의 상징적인 주역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 그리고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컨저링: 마지막 의식’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컨저링’ 1편과 2편을 연출하고 이번 작품의 제작 및 각본까지 맡은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마지막 의식’과 함께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다, 시원섭섭하지만 모든 건 끝이 있다”라며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오랜 여정의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컨저링’ 1편부터 에드 워렌 역을 맡아 뛰어난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패트릭 윌슨은 “첫 작품 때가 기억나는데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감격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된 ‘스멀 일가’ 사건에 대해 마이클 차베즈 감독은 “‘스멀 사건’은 시리즈 사상 가장 어둡다”라고 전하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에 걸맞은 무섭고도 강렬한 서사를 예고했다. 또한 독보적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로 로레인 워렌 캐릭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구축해온 베라 파미가는 “이 악마는 복수를 원하는데 그 엄청난 한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서 비롯됐죠”라고 덧붙여 워렌 부부를 경악에 빠뜨린 악마의 정체와 마지막까지 그들을 괴롭힌 원한은 무엇인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패트릭 윌슨이 “더 무섭게 만드는 게 목표라 이 작품은 정말 무섭고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다”라며 전편들을 모두 압도하는 공포와 충격적인 장면에 대해 자신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1986년 펜실베이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더 넌2’ 등의 감독이었던 마이클 차베즈가 연출을 맡았으며 ‘컨저링 유니버스’ 세계관의 포문을 연 제임스 완이 프로듀서, 각본에 참여했다. 또한 시리즈의 중심을 지키는 로레인 역의 베라 파미가와 에드 역의 패트릭 윌슨이 대미를 장식하는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워렌 부부의 딸 주디 워렌에는 미아 톰린슨이 주디의 남자친구 토니 역에는 벤 하디가 새롭게 합류해 몰입감 높이는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