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결혼 전제 연인 있다 '깜짝 고백'…소속사 측 "연애 중" [공식]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 곽준빈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곽준빈이 연애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곽준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들과 3박 4일 태국 여행을 떠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곽준빈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곽튜브는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비연예인"이라며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한다"고 당당히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곽준빈은 구독자가 "역시 이사를 하신 이유가 있다"고 말하자 "그건 아니다. 맛집도 많이 간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 소개로 인연이 됐다는 곽튜브는 여행 크리에이터 특성 상 멀리 있을 때가 많지만 잘 이해해 준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92년 생인 곽준빈은 구독자 211만 명의 여행 유튜브 '곽튜브'를 운영 중이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곽튜브


황수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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