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안보현이 출연한 ‘용타로’ 42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안보현은 19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정해인, 임시완을 언급하며 “내가 (텐트치고) 장박하는 곳이 있다. 초대해서 불멍도 하고 삼겹살에 소주 한 잔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이 누가 돈을 내냐고 묻자 안보현은 “각자 역할 분담이 있다. 술, 고기, 장소 제공 이런 게 있다”고 답했다.
이용진은 내가 맞춰보겠다며 “술은 임시완, 정해인이 고기”라고 했고, 안보현은 화들짝 놀라며 “어떻게 알았냐. 정해인이 여의도에 아는 정육점이 있다고 했다. 정말 맛있다”고 부연했다.
안보현은 또 누가 제일 술을 잘 먹느냐는 질문에는 “내가 제일 잘 마신다. 내가 조금 더 오래 즐기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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