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희선과 탁재훈이 2주 연속 한 끼 실패에 하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게스트 안보현과 함께 망원동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오프닝에서 "우리 좀 솔직히 창피하다. 2회 연속 실패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에 탁재훈은 "이건 좀 충격적이다"고 거들었다.
김희선이 "반성하고 온 거죠?"라고 하자, 탁재훈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시청자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하기로 한 두 사람. 탁재훈은 "'한끼합쇼' 시청자 여러분 저희가 두 번의 실패를 맛봤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고 맛있는 선물 같은 밥상을 차려드리고 싶었는데 연속 실패했다. 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며 "원래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의 갑작스러운 하차 선언에 김희선은 "조금만 더 하고 물러나자"고 다독였고, 탁재훈은 "조금만 더 해보겠다. 이게 맞나? 오늘은 반드시 선물 같은 밥 한 끼를 선물해 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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