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P 1개=90억’ 이건 너무하잖아! 맨유 최악의 먹튀, ‘역대급 비효율’ 1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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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P 1개=90억’ 이건 너무하잖아! 맨유 최악의 먹튀, ‘역대급 비효율’ 1위 불명예

인터풋볼 2025-08-12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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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맨유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추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 기준, 공격 포인트당 지출이 가장 큰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안토니가 1위에 올랐다. 안토니는 2000년생, 브라질 국적의 측면 공격수로 자국 리그 상파울루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잠재력을 눈여겨 본 AFC 아약스가 2020년 여름을 통해 안토니를 영입했는데 그는 유럽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맹활약을 펼쳤다.

상승세가 이어졌다. 2021-22시즌 말미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해당 시즌 33경기에 나서 12골 10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안토니는 빅리그에 입성했다. 행선지는 ‘은사’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였다. 이적료는 무려 9,500만 유로(약 1,534억 원)였다.

그러나 이적료에 걸맞지 않은 부진을 거듭했다. 안토니는 두 시즌 동안 11골 5도움에 그쳤고, 2024-25시즌(1골)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결국 안토니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하며 맨유와 잠시 이별했다. 올여름 팀에 복귀했으나 잔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안토니가 맨유에서 보여준 포인트 생산 능력은 ‘최악’ 수준이었다. 안토니는 두 시즌 반 동안 공격 포인트 17개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안토니에 공격 포인트 1개당 90억 이상을 지출한 꼴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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