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故 서재호 21주기…매니저 졸음운전으로 안타까운 요절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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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故 서재호 21주기…매니저 졸음운전으로 안타까운 요절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2025-08-11 07:2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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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원티드(WANTED) 멤버 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1년이 됐다. 

서재호는 지난 2004년 8월 11일 부산에서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2세.

서재호는 2002년 이정(이정희), 하동균, 최영준(Y.J), 전상환과 함께 보컬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다.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해 그룹이 와해됐고, 이후 2004년 6월 김재석, 하동균, 전상환과 함께 그룹 원티드로 재데뷔했다. 



당시 1집 '발작'을 발매한 뒤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갔지만, 두 달 뒤인 8월,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후 이동 중 원티드 매니저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 중인 5톤 화물차와 부딪히고 갓길의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불의의 사고로 서재호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함께 탑승한 멤버 김재석, 하동균과 코디네이터 등 스태프도 큰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매니저가 빠듯한 스케줄 속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졸음운전을 하다가 발생한 사고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3일 뒤인 8월 14일 서재호의 장례식이 치러졌으며,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치됐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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