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9일 오후 11시 20분께 전북 정읍시 한 전자제품 제조기업의 공장 탱크에서 황산 40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의 야간 순찰자는 황산 누출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흡착포로 황산을 방제한 뒤 탱크에 남은 황산은 다른 탱크로 옮겼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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