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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서 소방 구조견이 토사에 묻혀 있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당국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정확한 신원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가평·포천지역에서는 지난 달 20일 시간당 최고 76㎜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 등으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현재 가평 지역 실종자는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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