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만 쉬어도 스크래치” 테슬라 끊이지 않는 도장 까짐 논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숨만 쉬어도 스크래치” 테슬라 끊이지 않는 도장 까짐 논란

더드라이브 2025-08-08 16:42:27 신고

테슬라의 도장이 지나치게 너무 쉽게 벗겨진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이야기방에는 최근 “테슬라 도장이 참 약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고속도로 주행 몇 번 했더니, 이틀 새 돌빵이 5개가 늘었다”면서 “긁어보면 손톱이 툭 걸리고 베이스 컬러가 보이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사견임을 전제로 “최소한 볼보나 BMW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테슬라 도장이 약하다)”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테슬라코리아 클럽에는 “테슬라 도장이 약하다고 들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면서 “셀프 세차했는데 도장이 까졌다”라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이런 글들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댓글로 사진의 차량 사진을 줄줄이 인증하며 “바라만 보고 숨만 쉬어도 까질 것 같은 도장은 처음”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를 탄다는 한 차주는 “앞 범퍼에 자잘자잘한 도장 까짐은 정말 세차할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면서 “많은 차를 타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테슬라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도장이 약할 수밖에 없다”라고 테슬라를 옹호하자, 다른 네티즌이 “그냥 기술 부족”이라고 단박에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왁스 올리고 광내던 사람도 테슬라 세차를 할 때마다 돌빵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점점 맛이 안 나서 그냥 안 하게 된다”면서 “테슬라 도장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