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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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만족도 UP

투어코리아 2025-08-06 11:5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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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출산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면서 군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국가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발달 평가 ▲양육 교육 ▲수유 지도 ▲산모 건강상담 ▲산후 우울감 평가 등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사업 시행 1년 2개월 만에 가정방문 1,000회를 달성하며,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가정은 “양육이 막막했던 시기에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 “아이와 나를 모두 돌봐주는 서비스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산모는 “초산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 투입된 방문 간호사 역시 “매일 여러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엄마들이 안정을 찾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양평군에 주소를 둔 임신·출산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청은 양평군 보건소 방문 접수 또는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1,000회의 가정방문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이 사업이 지역 출산가정에게 얼마나 필요한 서비스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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