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팽성읍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3분께 평택 팽성읍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4대와 소방관 40여명 등을 투입해 31분여만인 오후 2시24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창고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불이 창고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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