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혈관 거의 녹아”…암 투병 후 근황 고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성광♥’ 이솔이 “혈관 거의 녹아”…암 투병 후 근황 고백

스포츠동아 2025-08-05 16:07:38 신고

3줄요약
이솔이 소셜 캡처

이솔이 소셜 캡처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치료로 혈관이 거의 녹아서 한쪽 혈관만 쓸 수 있는데 채혈할 때마다 진짜 긴장된다. 오늘은 한 번에 끝날까 몇 번 튕겨낼 것인가. 아팠지만 클리어”라는 글과 함께 병원 접수표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의 셀카도 함께 올리며 소탈한 일상도 전했다.

이솔이는 “병원 속 작은 갤러리에서 희망을 주워갔었다”며 과거 암 투병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뒤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고 결혼 후 임신 관련 악플에 시달리다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솔이는 “아이를 갖기 위해 회사를 그만뒀지만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쳤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아픔을 털어놨다.

이후 가족의 보호와 응원 속에 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정기검진을 받으며 회복 중이다. “약을 먹는 게 일상이지만 완치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의지를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