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신세계 본점 폭파’ 협박글에 이용객 긴급 대피···경찰특공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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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신세계 본점 폭파’ 협박글에 이용객 긴급 대피···경찰특공대 투입

투데이코리아 2025-08-05 15:00:42 신고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협박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후 오후 1시 46분께 해당 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해당 백화점에 출동해 이용객과 직원을 모두 긴급 대피시켰다.
 
또한 경찰은 현재 탐지 장비를 갖춘 특공대를 급파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 측은 “1층은 비워진 상태이며 전 층에 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오늘 중 영업 재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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