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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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다 세이브에 빛나는 켄리 잰슨(38, LA 에인절스)이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놀라운 활약으로 가장 뒷문을 잘 지킨 투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잰슨이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구원투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무려 5년 만.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잰슨은 지난 한 달간 11경기에서 11 1/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5세이브와 평균자책점 0.00 탈삼진 13개로 펄펄 날았다.
켄리 잰슨-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지난 6월까지 4.08에 달하던 잰슨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현재 2.85까지 하락했다. 이는 38세의 마무리 투수의 성적으로는 최상급이다.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불혹의 나이에 가까워지고 있는 잰슨이 새로운 계약과 마무리 투수 자리를 따내기 위해서는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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