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 母 염정아에 "나 뇌종양이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 母 염정아에 "나 뇌종양이래"

엑스포츠뉴스 2025-08-04 21:52:0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최윤지가 뇌종양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1회에서는 이효리(최윤지 분)가 이지안(염정아)에게 뇌종양에 걸렸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의대를 자퇴하고 가출한 이효리를 찾아냈다. 결국 이효리는 "나 뇌종양이래"라며 털어놨고, 이지안은 "할 말 안 할 말 따로 있지 너 그게 지금 할 소리야? 너 진짜야? 어? 진짜야?"라며 당황했다.



이지안은 "언제 알았어. 어느 병원이야? 어? 엄마랑 같이 가자, 엄마랑 지금 어, 지금, 지금 가. 버스 있을 거야. 야, 괜찮아. 요즘 의술이 좋아져서 그런 거 뭐 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이지안은 이효리와 함께 서울로 돌아가 의사를 만났다. 결국 이지안은 의사로부터 이효리의 상태를 전해 들었다. 이지안은 "그래서 도망갔어? 야, 정신 차리고 악착같이 살 생각을 해야지"라며 다독였고, 이효리는 "여태 그렇게 살았잖아. 여태 악착같이 나 독하게 살았잖아. 근데 싫어. 나 이제 악착같이 살기 싫어. 독하게 살기 싫어. 그렇게 산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내 병이 없어져? 아니잖아. 나 그냥 대충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야"라며 털어놨다.

이지안은 "죽긴 누구 맘대로 죽어. 너는 아무 걱정 하지 마. 엄마가 어떻게든 우리 저기 다른 병원도 좀 가 보고"라며 만류했고, 이효리는 "이미 다 가 봤어. 그냥 나 좀 내버려둬. 엄마가 뭐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나 혼자 있을 시간이 좀 필요해. 당분간 청해에 있다가 마음 정리되면 그때 다시 서울로 올라갈게"라며 부탁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