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무장관, 도쿄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회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일 외무장관, 도쿄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회담

모두서치 2025-07-29 21:02:3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조현 외무장관은 29일 오후 일본 외무성에서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상과 처음으로 가진 회담에서 “한국은 우호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생각이다. 어려운 국제정세 가운데 우호국과 긴밀히 연계해 의사소통을 도모함으로써 전략을 함께 반영할 수 있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이와야 일본 외상은 한·일 양국 및 한·미·일 3국 제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다.

이와야 외상은 회담 서두 “현재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관계와 한·미·일 3국 연계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일 양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폭넓은 과제에 긴밀하게 연계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 이재명 정권 발족 이후 한·일 정부 간에 긴밀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두 외무장관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이나 일본인 납치 문제에 긴밀하게 제휴해 대응해 나가는 것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