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채널에는 ‘나 지금 더우니까 잔말 말고 신여성 파워 냉방으로 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실은 최근 근황에 대해 “저는 잘 지내다가 며칠 전에, 우리 동네에 없어지는 목욕탕이 하나 있다. 그게 너무 아쉬웠다. 그날따라 왠지 뜨거운 물에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경실은 “족욕을 좀 하고 싶어서, 좀 하고 나오다가 그냥 미끄러졌다”라며 “근데 근육이 너무 놀랐나 보다. 그걸 SNS에 일기를 재밌게 쓰는 주의다. 재밌게 써서 올렸는데, 다음 날 기사화하는 기자 분들이 ‘이경실 위독설’(이라고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월 20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처럼 동네 목욕탕을 갔다. 물안마 받으며 어깨 좀 풀까 싶어”라며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된다. 생전 안 들어가는 열탕에서 족욕을 하고 나오다 미끄러졌다. 발등이 부어오르고 점점 걷는 게 절룩거리고”라며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