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짝사랑녀가 고른 옷값에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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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짝사랑녀가 고른 옷값에 '난색'

모두서치 2025-07-29 17:3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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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짝사랑녀'인 피부과 대표 소월과 돌연 상견례를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천명훈은 30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신랑수업'에서 소월과 성수동에서 만나 쇼핑 데이트를 즐긴다.

천명훈은 소월을 보자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다. 이어 그는 "오늘 소월이가 좋아하는 쇼핑을 하자"고 말하다 "오늘 날이 더워서 일단 내 옷부터 사자"고 해 소월을 당황시킨다.

천명훈은 옷 고르기가 끝나고 "네 스타일 옷도 한 번 골라봐"라고 소월에게 말한다. 그는 소월이 고른 옷 가격표를 보고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떤다.

쇼핑 후 천명훈은 다음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데, 그 곳은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이다.

소월은 "지금 나 데리고 어머니한테 인사하러 온 거냐"고 한다. 이에 천명훈은 "아니다. 어머니가 외출하셔서 늦게 오신다"고 설명한다.

돌연 천명훈 어머니가 나타나 상견례 분위기가 조성되고, 천명훈은 "혹시 소월이 부모님은 나를 (방송에서) 보셨대?"라고 천연덕스럽게 물어본다.

또 그는 "나중에 (중국에 계시는 소월이 부모님을) 직접 뵈러 가자"고 말해 소월이 "뭔 소리냐. 오빠가 왜 가냐"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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