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안했으면 영장류 최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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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안했으면 영장류 최강.jpg

시보드 2025-07-27 13:38:02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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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조차 뒤도 못 돌아볼 만큼 공포에 쫓기는 상황.
도대체 뭐길래 산군조차 ㅈ빠지게 도망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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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물은 기간토피테쿠스다. 
고대 오랑우탄 계열의 거대 영장류로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의 대나무숲과 
고원 정글에 서식했다.

현존 유인원 중 가장 가까운 친척은 오랑우탄이며
키는 최대 3미터, 몸무게는 500kg 이상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초식성이지만 그 압도적인 체격과 
힘은 맹수조차 경계할 수준이었다.

즉 고대 아시아 생태계의 숨은 지배자라 할 수 있다.
평범한 동물들이 마주치기엔 결코 유쾌하지 않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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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동물이었지만, 그 체급과 힘은 
대부분의 맹수를 압도했으며
실제로 자연계에서 공격당하기보단 
경계 대상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기간토피테쿠스는 힘으로 살아남은 초거대 영장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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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불행인지, 혹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기간토피테쿠스는 약 30만 년 전 멸종했다.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에 따른 서식지 붕괴로 추정된다.

특히 이 거대 영장류가 의존하던 
대나무숲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먹이 부족과 서식지 축소가 치명타가 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압도적인 덩치와 괴력도 환경의 변화 앞에선 무력했다.
이들의 멸종은 거대 초식 영장류의 생태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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