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N2 클래스 간담회 갖고 향후 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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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N2 클래스 간담회 갖고 향후 일정 논의

오토레이싱 2025-07-24 09:18:42 신고

현대 N 페스티벌이 7월 25일 아반떼 N2 클래스 참가 드라이버 및 팀 감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현대 N 페스티벌.
사진=현대 N 페스티벌.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25 시즌 개막전 N2 마스터즈 클래스 결선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명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회 개선 방향 및 향후 대회 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을 위해 마련했다. 

당시 아반떼 N2 클래스는 경주차들이 7랩째 특정 구간에서 제동이 제대로 안돼 잇달아 보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중단을 알리는 '레드 플래그'가 제시됐고, 구난 작업 후 페이스카의 리드로 한 바퀴를 돈 뒤 체커기가 나오면서 12랩으로 예정되었던 레이스를 8랩으로 마감했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참가 드라이버들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이며 명확한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대회 개최를 잠정 중단한다"며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는 물론,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6월 7~8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코스(길이 3.045km)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전을 취소한 후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의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간담회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 간담회 내용과 안내 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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