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상반기까지 도내 유통 수산물 49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제조·판매업체의 수산물로, 감마핵종(세슘·요오드)과 삼중수소 등 주요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뤄졌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유통 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 실시해 장기적인 해양 생태계 변화를 추적할 계획이다.
한편 방사능 검사 결과는 제주도청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알림마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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