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노재원, 또 글로벌 기대작 출연…'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주연 확정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글로벌 배우로 도약한 노재원이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로 전세계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는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된 순간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수도 서울을 뒤덮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 노재원. 사진=눈컴퍼니

노재원은 극중 국가정보원 한두석 팀장 역으로 출연한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노재원이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에서는 어떤 식으로 인물을 표현하며 극을 이끌지 기대를 높인다.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시청 시간 TOP 10에 진입, 공개 후 28일 누적 시청 시간 5억 6078만 시간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즌2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앞서 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서 124번 참가자 남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또 다른 글로벌 기대작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까지 출연을 알리며 향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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