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이랑 똑같은데?” 벤틀리 신형 SUV, 테스트 주행 중 최초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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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이랑 똑같은데?” 벤틀리 신형 SUV, 테스트 주행 중 최초 포착!

더드라이브 2025-07-22 15:21:37 신고

벤틀리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준비 중인 첫 전기 SUV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시험 주행 중 포착됐다. 외형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차량 등록정보를 통해 벤틀리 소속이라는 것이 확인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 카이엔 전기차(Electric Cayenne)의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폭스바겐 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PPE)을 공유하는 벤틀리의 신차로 밝혀졌다. 지난 2024년 티저 이미지로 처음 공개된 바 있으며, 오는 2026년 출시돼 2027년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벤틀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최신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전략 모델로 알려졌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보다 긴 휠베이스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해 대용량 배터리와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참고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후륜구동 모델은 미국 EPA 기준 최대 507㎞의 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듀얼 모터 사양은 최대 496㎞를 지원한다.

이번에 포착된 벤틀리 테스트카는 전륜에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에는 소형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낮은 차체 설계가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는 저회전 저항 타입으로 추정되며, 차체 하부에 배터리가 탑재돼 무게 중심이 낮아지는 구조다.

차량은 영국에 위치한 벤틀리 본사에서 설계 및 생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벤테이가와 유사한 실루엣과 디자인 요소를 차용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벤틀리는 새로운 모델을 ‘럭셔리 어반 SUV’로 명명하고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삼고 있다.

벤틀리는 이번 전기 SUV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매년 하나 이상의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벤틀리가 추진 중인 ‘비욘드100+’ 전략의 핵심 축으로, 2030년까지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가격은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벤틀리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6 모델은 글로벌 시장 기준 약 2억 9,000만 원, 고성능 V8 모델은 3억 9,000만 원대이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적용된 뮬리너 트림은 4억 8,4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신형 전기 SUV의 시작 가격도 최소 3억 4,5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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