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생후 20개월 된 딸의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방치한 친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전날 사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9일 새벽 대전 대덕구 한 가정집에서 학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20개월 된 B양의 시신이 집 안에 있던 아이스박에서 발견됐다.
시신 발견 당시 B양의 몸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친모 B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B양은 A씨 남편 등으로 심한 폭행을 당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종적을 감춘 A씨 남편 행방을 쫓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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