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 탈환을 위한 공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 만에 남부도시 헤르손 지역을 장악했다.
헤르손주는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맞붙은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곳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점령지를 속속 수복하고 있으며 곧 헤르손을 탈환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러시아는 헤르손 민간주택 주변에 지뢰와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의 대비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주민 수만 명의 강제 이주와 함께 24시간 통금령도 내려 방어선 구축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반격을 위한 러시아 군의 헤르손 철수설도 언급됐지만 우크라이나는 함정일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헤르손 탈환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를 예고 없이 방문해 지원 방침을 거듭 강조했다.
미국 등 서방은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개량된 전차 90대와 호크 미사일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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